[연고자를 찾습니다] 최선철씨 코니아일랜드병원서 사망
20~30년간 불법체류자로 어렵게 살아오던 한인 남성이 병원에서 사망했지만,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르지 못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중앙장의사는 최선철(57)씨가 지난 9일 코니아일랜드 병원에서 사망했으나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이 소지했던 한국 주민등록증에 따르면 최씨는 충남 당진 면천면 자개리 13번지 출신이다. 중앙장의사 측은 “가능한 연고자를 찾아 장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고인이나 유가족의 연락처를 아는 경우 중앙장의사(718-353-2424)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연고자를 찾습니다 코니아일랜드병원 사망 중앙장의사 측은 코니아일랜드 병원 한국 주민등록증